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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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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든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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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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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실력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승부는 기술이 아니라 멘털로 결정된다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 코트 위의 멘털 수업
“LA에서 날아와 코치를 티칭하는 프로 이동혁”
- 《테니스 코리아》
“기술보다 중요한 건 ‘심리’라고 일깨워 준다.
테니스뿐 아니라 인생의 태도까지 바꿔 주는 코치”
- 〈DL 테니스 아카데미〉 수강생 후기
테니스 코트를 찾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생활체육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테니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유행처럼 자리 잡았다. 동호인 클럽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주말이면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코트가 북적댄다. 그러나 막상 라켓을 쥐고 경기에 들어서면 누구나 같은 고민에 부딪힌다. 연습 때는 잘 되던 샷이 시합만 나가면 흔들리고, 긴장한 탓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테니스의 가장 큰 벽은 기술이 아니라 ‘멘털’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뼈저리게 깨닫는다.
이 책의 저자 이동혁 코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그는 미국 테니스 지도자 협회(USPTA)와 프로페셔널 테니스 레지스트리(PTR)에서 공인받은 티칭 프로다. 23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21년 동안 코치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귀국해 〈DL 테니스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다. 단순한 기술 레슨에 머물지 않고, 경기 흐름을 다스리는 매니지먼트, 태도를 세우는 루틴, 나만의 무기를 완성하는 디테일까지 아우르는 그의 지도 방식은 많은 동호인과 선수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인생은 테니스!』는 그의 경험과 철학을 집약한 52주 멘털 트레이닝 교과서다. 책은 경기 전 긴장을 설렘으로 바꾸는 법을 시작으로, 위기의 순간 무너지지 않는 회복 루틴, 작은 디테일이 만드는 진짜 실력, 자신만의 무기를 완성하는 전략, 경기 흐름을 지배하는 매니지먼트를 소개하며, 결국 태도가 실력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총 52주의 짧고 명료한 레슨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코트 위에서 흔들리던 자신을 점차 단단하게 다잡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코칭 언어로 쓰여 있어, 누구라도 쉽게 읽고 실천할 수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테니스를 잘 치는 법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불안과 흔들림을 다루면서, 동시에 삶의 태도에 대한 통찰까지 전해 준다. 공 하나, 포인트 하나에 집중하는 태도가 결국 인생의 자세로 이어진다는 깨달음은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를 넘어, 흔들림 없는 나를 만드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을 바꾸는 여정이 된다. 테니스를 시작했거나 즐기고 있는 사람, 혹은 테니스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은 머뭇거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흔히들 “테니스는 평생 스포츠”라고 말하지만, 단순히 오래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즐기고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인생은 테니스!』는 그 길 위에서 당신을 가장 든든하게 이끌어 줄 교과서다. 그리고 책장을 덮는 순간, 이 책은 테니스에 관한 책인 동시에, 인생에 관한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이동혁
테니스 티칭 프로, DL 테니스 아카데미 대표.
미국 테니스 지도자 협회(USPTA)와 프로페셔널 테니스 레지스트리(PTR) 정식 인증을 모두 갖춘,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티칭 프로다. 전 미주 테니스 협회 경기 이사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전국체전에서 미국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캘리포니아에서 21년간 코치 경력을 쌓은 뒤 현재 국내에서 올바른 테니스 코칭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단순히 테니스 기술을 넘어 멘털, 루틴, 경기 운영, 태도까지 아우르는 통합 코칭을 지향하며, 미국에서 쌓아 온 전문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도 방식을 강조한다.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를 통해 다양한 레슨 팁, 훈훈한 메시지, 기술 설명 등을 꾸준히 공유하며, 유튜브 채널 〈DL TENNIS〉를 통해 2만 명이 넘는 동호인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세심하고 진심 어린 지도 철학과 냉철한 원 픽스 코칭으로 ‘반전 매력의 코치’라 불리는 그는, 한국 테니스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코트 위에서 교습생들과 함께 땀 흘리고 있다.
